공모전은 국토부가 주최하고 한국국토정보공사가 주관한다. 교통·물류, 시설물 관리, 재난 방재, 부동산, 기상, 환경 등 전 분야에서 공간정보를 활용한 창의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예비창업자 또는 7년 미만 창업기업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는 LX공간드림센터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서면 심사와 발표평가를 거쳐 총 10팀을 최종 선발해 시상할 계획이다.
수상자들에게는 최대 3000만원의 사업 자금을 지원하고 창업보육 공간과 IT 인프라 무상 제공, 회계·법률·기술개발 등 컨설팅, 창업펀드 투자유치 지원 등 단계별 창업지원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박건수 국토부 국토정보정책관은 "참신한 아이디어가 많이 발굴돼 공간정보 창업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국가공간정보포털, 한국국토정보공사, 공간정보산업진흥원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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