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조직위에 따르면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매일 오후 2시 순천만국가정원 동문 잔디광장에서는 △나도 노래 잘함(관람객 노래자랑) △우주최강 엄마 팔씨름 대회 △전국 어린이 포켓몬 딱지 배틀 △정원 발롱도르, 주인공은 나야(신발 던지기 게임) 등이 열린다.
조직위는 각 대회에서 우승자를 선발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기간 해당 이벤트에 참여를 원하면 당일 오후 2시까지 동문 잔디광장 현장에서 참가 신청하면 된다. 연휴 기간 메인 이벤트 외에도 캐릭터 의상 및 한복 체험, 민속놀이, 에코파우치 만들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정원박람회 인기 콘텐츠 중 하나인 어린이동물원에서도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다람쥐원숭이'정몽순'인증샷 이벤트 △알파카 복주머니 먹이주기 체험 △앵무새와 즉석사진 촬영 이벤트가 개최된다.
노관규 조직위 이사장(순천시장)은 "모처럼 긴 황금연휴를 앞두고 어디로 떠날지 고민하고 있다면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으로 오시라"며 "전국에서 가장 먼저 만발한 1억송이 국화와 함께 정원에서 누리는 각종 이벤트와 행사로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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