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워서 또는 몰라서 해결하지 못한 숙박업 운영의 고충, HS오퍼레이션의 위탁 운영을 통해 해결이라는 성과로 증명하고 있습니다. 향후 호텔 위탁 운영 사업을 더욱 고도화할 계획입니다." HS오퍼레이션 권태혁 대표는 현재와 향후 궁극적인 목표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HS오퍼레이션은 20년 이상 직접 현장에서 쌓은 권태혁 대표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숙박시설 위탁 운영 솔루션을 제공하며, 본사 및 현장 임직원을 포함해 100명 이상 직원 규모의 국내 굴지의 숙박시설 위탁 운영사다.
권태혁 대표가 숙박 산업에 뛰어들게 된 계기는 어느 한 모텔의 청소 말단 직원으로부터 시작됐다. 당시 주차 업무와 보조 업무를 병행하며 경력을 쌓았고 여러 단계의 승진을 거쳐 지배인까지 오르게 됐다. 지배인 근무 당시 OTA 플랫폼(숙박 예약 플랫폼)이 활성화되지 않았음에도 직접 40개 이상의 플랫폼을 활용했고 점차 호텔의 매출액도 가파르게 성장했다. 매출액 상승이란 결과를 경험한 호텔 건물주들의 입소문으로 위탁 운영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게 됐다. 이후 더 큰 성장을 위해 기업가의 삶을 선택했다.
권태혁 대표는 "수도권은 숙박업 위탁 운영이 많이 활성화됐지만, 지방은 위탁 운영에 대한 여러 피해 사례로 인식이 좋지 않았고 이로 인해 규모 확장에 어려움을 겪었다"라며 "분명 개선하면 일정수준의 매출 증가가 실현될 수 있고, 이것이 실현되지 않으면 돈을 받지 않겠다고 점주들을 설득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HS오퍼레이션은 결국 매출 성과로 증명해 현재는 운영 숙박시설 79개 돌파, 운영 객실 2,247실 이상의 성과와 월 매출 평균 신장률 64% 상승의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매출 증가에 따른 부동산 가치 상승효과도 거뒀다는 게 권 대표의 설명이다.
실제 매출 상승과 매각 성공 사례로 32객실 규모의 남양주 업장에서 기존 월 매출 3,500만 원에서 위탁 운영 후 월 매출 6천만 원의 증가를 보였고, 매각에 따른 상당한 차익도 남겼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권 대표는 "HS오퍼레이션이 앞으로도 체계적인 시스템과 수준 높은 인력 인프라를 구성해 행동과 논리로 대변하고 결과로 과정을 입증시키겠다"라며 "지금의 모텔, 호텔, 펜션, 생활숙박시설 위탁 운영 사업을 더욱 고도화하고 더불어 F&B 운영 시장까지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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