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9개 작가팀 수공예팀 한자리에…'황금녘 소담마켓' 개최

머니투데이 김태현 기자 | 2023.09.21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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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아이디어스
핸드메이드 플랫폼 '아이디어스'를 운영하는 백패커가 중소벤처기업부·중소기업유통센터와 함께 23일부터 이틀 간 서울 종로구 일대에서 '2023 황금녘 동행축제 맞이 소담마켓'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아이디어스는 2021년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중소기업유통센터에서 주관하는 스마트 플래그십 스토어 지원 사업에 선정돼 인사동 쌈지길과 서교동(홍대)에서 소상공인 작품 전시 및 판매를 지원하는 '소담상회'를 운영 중이다.

황금녁 동행축제는 중기부, 중소기업유통센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민생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진행하는 캠페인으로 국내 최대 소상공인 제품 할인 및 판촉 행사로 진행된다.

서울 종로구 감고당길과 열린송현 녹지광장 일대에서 개최되는 이번 소담마켓은 다수의 소담상회 운영사 중 아이디어스가 단독으로 참가해 이전 행사 대비 확대된 공간에서 2배 가량 늘어난 109개의 작가팀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장에서는 가을에 어울리는 패션잡화, 액세서리, 공예품 등을 판매하고 현장을 찾은 고객을 대상으로 △가을 단풍 엽서 만들기 △돌담길 포토존 △소담마켓 참여 작가 작품 전시(매거진 소담존) △소담스테이지(아티스트 공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아이디어스는 소담마켓 개최를 기념해 온라인 기획전을 열고 625개의 작품을 최대 65%까지 할인 판매할 계획이다. 현장에서 구매하지 못한 제품은 QR코드를 통해 아이디어스 플랫폼에서 온라인 구매도 가능하다.

김동환 백패커 대표는 "추석을 앞두고 진행되고 있는 황금녘 동행축제에 아이디어스가 단독으로 참여하게 돼 사명감을 갖고 더 노력해 준비할 것"이라며 "향후에도 소상공인들이 대중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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