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제 인프라 플랫폼 기업 코나아이와 데이터 플랫폼 기업 쿠콘이 데이터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쿠콘은 금융, 공공, 의료 등 국내 500여 기관과 해외 40여개국, 2000여개 기관의 데이터를 수집하고 연결해 API 응용 프로그램 형태로 제공하는 국내 최대 비즈니스 데이터 플랫폼 회사다.
양사는 앞으로 △데이터 API 공동 개발·활용 △전자금융, 간편결제 업무 협력 △신사업 발굴 및 추진 △협업 전담 조직 구 등을 하기로 했다.
조정일 코나아이 대표는 "15년 이상 데이터 수집·연결에 집중한 쿠콘과 업무협약은 맺은 덕에 앞으로 결제 플랫폼 비즈니스 모델을 다각화하고 경쟁력을 강화할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데이터 기반의 서비스를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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