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어로스페이스 단 조립장 유치( 4월), 항공우주산업을 특화부문으로 지정한 순천대 글로컬대학 30 예비선정(6월)등을 뒷받침하고 항공우주 산업을 미래 먹거리로 육성키 위해 이번 조례를 제정하게 됐다.
조례에는 △항공우주산업 육성 기본계획 수립 △항공우주산업 관련 기술개발 지원 및 기술교류, 전시회·박람회, 전문인력 양성 등 지원사업 △사업추진 기관 및 단체에 대한 사업비 지원 △순천시 항공우주산업 정책위원회 설치·운영 등이 담겨 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탁월한 정주여건, 편리한 도로·공항·항구 등 교통망, 기업하기 좋은 산업여건 등의 강점을 활용, 창원-진주·사천-고흥으로 형성된 국가계획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부문을 지·산·학·연 협업으로 발굴, 명실상부 남해안 생태경제 중심도시로 순천시를 도약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단 조립장 협약식은 오는 12월로 예정됐으며 순천대 글로컬대학 30과 연계한 첨단산업 교육·연구센터 건립 구상은 좀 더 앞선 오는 11월 발표를 앞두고 있다.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