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수, 클라우드 데이터 보안 솔루션 '클라우드 브릿지' 신규 버전 출시

머니투데이 이정현 기자 | 2023.09.19 10:19

파수가 클라우드 데이터 보안 솔루션 '파수 클라우드 브릿지' 신규 버전을 출시하고 MS(마이크로소프트)의 팀즈에서도 암호화 파일의 열람 및 편집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파수 클라우드 브릿지는 온프레미스 환경의 보안 권한 체계를 그대로 클라우드 환경에서도 일관성 있게 적용해 문서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유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솔루션이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파수 클라우드 브릿지는 MS365와 쉐어포인트, 원드라이브에 이어 팀즈에도 게시물 및 채팅 화면에 첨부된 파일의 열람 및 편집, 동시편집을 지원한다.


또 파수 클라우드 브릿지 고유의 캐시 스토리지 기술이 팀즈에도 적용돼 문서 권한만 있다면 팀즈에 공유된 암호화된 문서를 다운로드할 필요없이 웹 상에서 손쉽게 열람할 수 있다. 문서 사용이력 또한 온프레미스 환경과 동일하게 관리돼 사용자나 열람 로그, 편집 로그 등을 확인할 수 있어 협업 중에도 철저한 문서 관리가 가능하다.

조규곤 파수 대표는 "클라우드 활용이 보편화됐지만 클라우드 환경에서 공유되는 데이터 관리에는 아직 소홀한 기업이 많아 문서 유출 등 보안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클라우드 환경과 앱(애플리케이션)으로 지원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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