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금 전달식은 이날 서울대 관악캠퍼스에서 유홍림 총장을 비롯해 박식순 회장, 김기현 서울대 발전재단 부이사장, 이준환 발전재단 상임이사, 이경미 기획부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서울대는 박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했다.
박식순 회장은 "동문이자 선배로서 사랑하는 후배들을 지원하기 위해 선배로서 정성과응원하는 마음을 전달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와 학문을 연구하는 대학이 지속해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도록 계속해서 모교를 응원할 것이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KS벽지, 제일벽지, 코스모스벽지를 인수하여 케이에스더블유에 흡수합병 한 후 벽지업계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르고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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