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은호 교수는 서울대 컴퓨터공학과 학·석사, 텍사스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미국 IBM 왓슨 연구소(IBM T.J. Watson Research Center)에서 활동했다. 현재는 카이스트 김재철AI대학원에서 부교수로 재직하며 AI와 기계학습을 주로 연구하고 있다. 양 교수는 해당 분야에서 국제머신러닝학회(ICML) 신경정보처리시스템학회(NeurIPS)에서 가장 많은 논문을 게재하고 있는 한국인 연구자 중 한명이다.
법무법인 비트는 IT를 전공한 변호사들이 함께 설립한 법무법인으로, IT 분야 스타트업, 벤처캐피탈, 사모펀드(PEF) 등에 기업 법률 자문을 제공하고 있다. 법무법인 비트와 MLILAB는 이번 협약으로 AI, 인공지능, 빅데이터, 모빌리티 등 다양한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에서의 교류와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최성호 법무법인 비트 대표변호사는 "양 교수의 영입 및 업무협약을 통해 비트는 초대형 생성AI, 거대언어모델(LLM), 챗GPT 등 최신 AI 기술에 관한 법률적 이슈에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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