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국회에 제출된 인사청문요청안에 따르면 유 후보자는 71억9971만원의 재산을 소유했다. 유 후보자는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 28억7200만원의 아파트를 보유하고 있다.
또 유 후보자는 △예금 14억5712만원 △증권 34억원2726만원 △임야 3309만원 △2020년식 지프 그랜드체로키 자동차 1266만원 △콘도 회원권 9757만원 등을 소유하고 있다.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소재 아파트에 따른 채무(월세 보증금)는 7억원이다.
유 후보자의 부인은 90억7004만원의 재산을 소유하고 있다. 유 후보자의 부인은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45억원 상당의 아파트를 갖고 있다. 이와 함께 △서울 중구 신당동 소재 상가 8억2106만원 △예금 28억5305만원 △증권 7억4636만원 △콘도 회원권 1억2000만원 등을 소유하고 있다.
유 후보자의 장남과 차남, 손자 등은 독립적 생계유지를 이유로 재산신고사항 고지를 거부했다. 유 후보자는 지난 1977년 12월 육군 병장으로 만기 전역했다. 유 후보자의 장남은 2008년 9월, 차남은 2014년 6월 각각 육군 병장으로 만기 제대했다.
신 후보자의 부인은 15억6731만원의 재산을 소유했다. 신 후보자의 부인은 서울 성동구 옥수동에 8억5000만원 상당의 아파트 임차권을 소유하고 있다. 신 후보자의 부인은 이 밖에도 △서울 용산구 한남동 아파트 지분 1억7133만원 △예금 4억4017만원 △증권 5442만원 등의 재산을 신고했다.
신 후보자 장녀의 재산은 출가 자녀로 등록이 제외됐다. 차녀는 53만원의 예금과 2051만원의 채무를 신고했다.
김 후보자의 배우자는 52억5800만원 상당의 소셜뉴스 주식을 포함해 총 87억2000만원의 주식을 소유하고 있다고 신고했다. 김 후보자의 배우자는 서울 중구 퇴계로에 13억8700만원 상당 아파트를 보유하고 있다. 김 후보자의 장녀는 해외 거주를 이유로 재산 신고에서 제외됐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