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 문순권 우일학원 이사장과 박노준 총장, 권원현 교학부총장, 장용철 대외협력부총장, 정명희 교무처장 등 교직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오동국 음악학과 교수의 축가로 시작한 기념식은 △근속자 및 정년퇴직자 표창 △총장 축사 △교가 제창 등으로 이어졌다.
근속자 및 정년퇴직자 표창에서는 이태규(행정학과)·이태섭(통계데이터사이언스학과)·장능재(입학관리과)·장순선(융합교육센터)·정호병(HK+사업단)·최인석(평생교육원) 등 교직원 27명이 표창을 받았다.
문 이사장은 "우리 안양대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75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사회에 기여하는 아름다운 리더를 배출했다"며 "개교기념일을 맞은 대학 구성원 모두에게 진심으로 축하 인사를 전한다. 항상 무탈하고 건강하시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박 총장은 "오랫동안 학교를 위해 봉직하신 근속자와 정년퇴직자 모두에게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교직원 모두 75년에 만족하지 말고 더 나은 100년을 바라보자. 안양대를 대한민국 대표 사학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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