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인성이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선영과 결혼설이 불거졌지만 "사실무근"이라고 부인했다.
15일 각종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는 조인성과 박선영이 결혼을 앞두고 있다는 루머가 번졌다.
이에 대해 조인성 측 관계자는 머니투데이에 "전혀 사실이 아니다. 어떻게 이런 루머가 확산한 건지 모르겠다. 완전히 잘못된 내용의 지라시"라며 황당해했다.
박선영 측 관계자 역시 "전혀 사실이 아닌 것으로 알고 있다. 박선영이 현재 여행을 하고 있어 연락이 닿으면 정확히 확인해보겠다"고 말했다.
조인성은 최근 영화 '밀수'에 이어 드라마 '무빙'까지 연이어 히트시키며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박선영은 SBS 15기 아나운서 출신으로 2020년 프리랜서로 전향했다. 지난해 JTBC '언니들이 뛴다 - 마녀체력 농구부', MBN 'THE ORIGIN - A, B, Or What?', 채널A '신과 함께 시즌3', TV조선 '골프왕' 등을 진행했다.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