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 상철 "영숙, 미국 데러갈 거다" 고백 후…데이트는 영자랑?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3.09.15 14:27
/사진=SBS PLUS ENA '나는 SOLO' 예고편
'나는 SOLO' 16기 상철이 영숙에게 돌직구 고백을 날리고는 영자와 데이트를 하며 삼각관계를 형성했다.

15일 SBS PLUS·ENA의 리얼 데이팅 예능프로그램 '나는 SOLO'(이하 '나는 솔로') 측은 영숙을 향해 집요한 플러팅을 날리는 '상남자' 상철의 모습이 담긴 예고편을 공개했다.

예고편에서 상철은 영숙이 "상철님은 어차피 (미국에) 갈 사람"이라고 말하자 "(미국에) 가도 돌아올 거잖아"라고 박력 있게 답했다. 상철은 미국 시민권자다.

이에 영숙이 "돌아왔다가 다시 또 가잖아요"라고 맞불을 놓자 상철은 "같이 (미국에) 데려갈 거잖아"라고 돌직구 고백을 해 영자 옥순을 놀라 했다. 상철은 "남자 따라와야지"라며 거들먹거리는 표정을 지었다.

상철의 무한 플러팅에 영숙은 "집요해, 사람이 참 집요하다"라며 혀를 내둘렀다.


하지만 다음 장면에서 상철은 다음날 영자와 데이트를 떠나는 모습이 공개돼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심지어 차 안에서 상철은 "약간 운명적인 느낌도 있는 것 같다"라고 고백했고 영자 역시 "말이 너무 잘 통했다"라고 호감을 표시했다.

미묘하게 돌아가는 두 사람의 기류에 MC 송해나는 "영숙씨도 경각심을 좀 가지셔야 할 것 같다"라고 경고했다.

'나는솔로' 115회는 오는 20일 밤 10시30분 방송된다.

한편 상철은 과거 자신이 반미, 친중 성향의 정치 유튜브 채널을 운영했다는 폭로 글이 나오자 이를 인정했다. 그가 운영하던 유튜브 채널에는 국가 혐오와 관련된 내용은 물론 한국 여자를 비하하는 듯한 내용 등이 담겨 논란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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