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맘' 오또맘, '나는 솔로' 16기 옥순 공개 지지 "절대 지켜"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3.09.15 06:40
/사진=오또맘, 옥순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 오또맘(오태화)이 '나는 솔로' 16기 옥순(가명)을 공개 지지했다.

최근 옥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를 지지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저보다 더 행복하시기를 응원합니다. 제게 오는 행복을 같이 나누어 행복해지고 싶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앞머리 내고 단발머리로 변신한 근황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해당 게시물에 오또맘은 "나솔 너무 재밌게 보고 있어요. 저는 정숙님 옥순님 응원하고 있어요. 옥순님 절대 지켜"라는 댓글을 달며 공개 응원을 보냈다.

이에 옥순은 "우와 영광입니다. 재미있게 보고 있다니 감사합니다. '절대 지켜' 마음이 든든합니다. 늘 최고 예쁨 영원하시길"이라는 댓글을 달며 화답했다.

오또맘은 2019년 방송인 장성규가 팔로잉해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1989년생인 오또맘은 전남편과의 사이에서 아들을 낳았으나 이혼해 현재 7살 아들을 홀로 키우고 있다.


/사진=SBS PLUS·ENA 리얼 데이팅 예능프로그램 '나는 SOLO'
앞서 옥순은 SBS PLUS·ENA 리얼 데이팅 예능프로그램 '나는 SOLO' 16기 돌싱특집에 출연해 가짜뉴스 피해자가 됐다. 방송에서 영숙, 영자, 영철 등 출연진들은 옥순과 마음을 나누던 광수에게 '옥순의 마음이 영수다'라고 가짜뉴스를 퍼뜨렸고, 광수의 오해가 쌓이면서 옥순이 뒤통수를 맞게 됐다.

옥순은 광수에게 "나는 정확하게 다른 사람들한테도 '나는 광수'라고 했다. 그들의 말을 믿고 흔들려 다른 여자에게 돌아간 자체가 굉장히 가벼워 보인다"고 지적하며 "그들이 뭐라고 하든 확실히 들어보려 하지 않았고 매력 어필을 해보려는 노력도 없었다. 나는 이 상황이 더 별로"라고 말했다.

해당 장면에서 옥순은 명확한 상황 판단과 남들의 의견에 휘둘리지 않는 대화 방식을 보여 많은 시청자의 지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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