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SNS에서 화제의 잼으로 주목받고 있는 '크렘드마롱(Creme de Marrons)'은 140년 전통 프랑스 밤잼 브랜드로 리옹 지역 야생 밤을 원료로 한다.
지난 12일 기준 인스타그램에서는 '크렘드마롱' 관련 해시태그(#)를 단 게시물이 6000개를 넘어섰고 유튜브에는 '크렘드마롱 밤잼 먹방', '크렘드마롱 활용 레시피' 등과 같은 콘텐츠가 쉴 새 없이 쏟아지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이마트24는 14일부터 크렘드마롱 밤잼을 소재로 한 프리미엄 디저트 3종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해당 상품은 △크렘드마롱 생크림마롱샌드위치(3500원) △크렘드마롱 빵빵도넛 마롱크림(3000원, 9월 15일 출시 예정) △크렘드마롱 마롱쇼콜라(3500원, 10월 19일 출시 예정)로 인기 디저트 상품군에 크렘드마롱 밤잼을 더해 MZ세대가 선호하는 입맛을 사로잡겠다는 취지다.
'크렘드마롱 생크림마롱샌드위치'는 통식빵 사이에 밤잼과 밤 다이스 토핑, 생크림을 조합해 고소하면서도 톡톡 씹히는 밤알갱이의 식감을 느낄 수 있다.
'크렘드마롱 빵빵도넛 마롱크림'은 물을 사용하지 않고 프랑스산 밀가루와 우유, 계란으로 반죽해 베를리너 도넛 고유의 풍미와 불륨감은 물론 부드럽게 씹히는 식감까지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높이 6cm 베를리너 도우에는 크렘드마롱 밤잼을 활용한 크림이 평균 50g 이상 들어간다. 총 용량(100g)에서 절반 이상이 진한 밤맛이 나는 크림으로 채워진 셈이다. 더불어 '크렘드마롱 마롱쇼콜라'는 초콜릿 안에 밤잼을 블렌딩한 크림을 넣었다.
김정희 이마트24 브랜드마케팅팀 파트너는 "최근 SNS에서 화제의 잼으로 급부상 중인 '크렘드마롱'을 소재로 한 디저트를 속속 선보임에 따라 편저트를 찾는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이 이어지길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최신 소비 트렌드를 면밀히 살펴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차별화 상품을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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