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카라의 가수 겸 배우 한승연이 의미심장한 글을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게재했다.
지난 12일 한승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고 싶은 말은 너무 많지만 언제나처럼 이렇게 담아두고, 많은 감정들은 어디로 어떻게"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는 바다를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는 한승연의 모습이 담겼다. 사진 속 한승연은 함께 올린 글과는 상반되게 밝은 미소를 짓고 있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아무도 없을 때 크게 소리 지르고 좀 풀고 살아요", "남겨둘지 흘려보낼지는 승연이의 선택", "마음껏 표현해 줘요 다 들어줄게요" 등 위로의 메시지를 건넸다.
한승연은 2007년 그룹 카라로 데뷔해 '미스터', '프리티 걸', '루팡' 등의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는 배우로도 활동하며 드라마 '청춘시대' 시리즈, '장옥정, 사랑에 살다', '열두밤'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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