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원격 솔루션 기업 알서포트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3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알서포트는 △적극적인 청년 채용 △여성 및 취업취약계층의 일자리 확대 △일과 삶의 균형을 도모할 수 있는 다양한 임직원 복지 프로그램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알서포트는 특성화 고등학교와 연계한 현장실습 및 정규직 채용 전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여성 고용 비율은 전년 대비 32% 증가했으며, 대체인력 활용과 재택근무를 통해 여성 고용 안정을 보장하고 출산 및 육아를 독려하고 있다. 장애인 등 취업취약계층 고용도 지속 확대하고 있다. 아울러 월 1회 패밀리데이와 부산 송정 전용 공간을 활용한 워케이션 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서형수 알서포트 대표는 "회사와 임직원이 함께 성장하는 기업을 추구해온 알서포트의 노력을 인정받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인재 중심 기업으로서 다양한 제도와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임직원의 창의력을 고취하고 기업 경쟁력을 강화해 글로벌 시장에서 더 큰 성장을 이뤄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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