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방조달청, '레미콘' 품질관리 이행실태 점검

머니투데이 대전=허재구 기자 | 2023.09.11 18:07

유덕레미콘주식회사 현장 방문…품질확보 최선 노력 당부

이병철 강원지방조달청장(사진 왼쪽 첫번째)이 품질관리원들과 레미콘의 슬럼프, 공기량, 염화물 함유량을 검사하고 있다./사진제공=강원지방조달청
강원지방조달청은 11일 강원도 춘천시 소재 레미콘 제조기업인 '유덕레미콘주식회사'를 방문해 품질관리 이행실태를 점검했다.

이날 점검에서는 '레미콘'에 대한 골재·시멘트·혼합재료 저장장소의 배수와 방습보호 상태를 비롯해 △시멘트와 골재, 혼화 재료 등 주요 재료의 KS규격에 적합한 배합 여부 △레미콘 슬럼프와 공기량, 염화물 함유량 검사 △전문검사기관에 압축강도시험 의뢰를 위한 시료채취 등 생산관리 전반에 대한 품질점검이 이뤄졌다.

'레미콘'은 조달청이 국민의 생활안전 및 생명보호와 밀접한 조달물자로 지정하고 품질관리 강화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물품이다.


이병철 강원조달청장은 "레미콘은 국민 안전·생명과 직결된 주요 조달물자인 만큼 품질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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