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은 전기안전분야 최대 행사로 효과적인 전기안전 관리를 통해 전기사고 예방에 기여한 기관과 개인도 발굴해 포상하는 자리다.
공사는 매년 체계적인 전기안전관리 계획을 수립해 자체 전문기술 인력으로 월별·분기별·반기별 '전기안전관리자의 직무고시'를 이행했다. 또 ICT(정보통신기술)를 접목한 시설안전모니터링 시스템과 냉·난방기기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특고압설비(변압설비)의 고온·과열 상태, 화재감지 등을 원격으로 모니터링해 안전사고 예방과 함께 전력 낭비도 방지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자체기술 인력을 활용한 LED(발광다이오드)전등 기구 교체사업도 100% 달성했으며, 부천종합운동장 유휴공간을 활용한 신재생에너지 발전 설비도 운영했다.
원명희 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안전제일 원칙을 준수해 시민 안전 중심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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