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산·학·연으로 순천시, 순천대, 파루, 지본코스메틱, 파루인쇄전자가 지역 앵커기업으로 참여했으며, 혁신연구원에서는 국내 연구분야를 주도하고 있는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이 참여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글로컬대학30 예비지정 대학으로 순천대가 선정됨에 따라 본 지정을 위해 순천시가 적극 육성코자 하는 그린스마트팜과 우주항공·첨단소재 특화분야에서 공동으로 협력키 위해 추진됐다.
또한, 협약에 참여한 모든 기관과 기업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특성화 분야 공동연구 및 프로젝트 운영 △학생 현장실습(인턴십) 및 청년 취?창업 지원 △연구장비?시설인프라 활용에 공동으로 노력키로 약속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순천시는 그동안 우리 지역의 유일한 4년제 국립대학인 순천대가 우수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인재들이 지역 기업으로 취업하는 선순환을 이룰 수 있게 지속적으로 지원해 왔다"며 "순천대학교가 글로컬대학30 본지정이 될 경우 지역 우수인재 양성 및 취?창업 향상으로 순천시는 명실상부 우수한 정주여건과 더불어 앵커기업이 모여드는 남해안 허브도시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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