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B테크놀러지 주가가 상한가를 달성했다?
삼성SDI가 전기차용 배터리 생산능력 확대를 위한 투자에 시동을 걸고있다.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 법안(IRA) 영향과 전기차 시장 확대에 힘입어 수주가 늘어난 덕분이다.
삼성SDI는 이달 중 스텔란티스와의 미국 인디애나주 합작법인 '스타플러스에너지' 1공장에 대한 장비 발주를 마무리할 것으로 전망된다.
1공장은 연산 33기가와트시(GWh)의 배터리 셀 생산이 가능한 규모로, 개당 8GWh씩 총 4개 라인이 생성된다.
HB테크놀러지는 현재 전기차 배터리 검사장비인 셀비전검사기를 삼성SDI에 독점 공급 중이다.
지난해 이를 통해 60억원의 매출을 올린 바 있다.
올해는 삼성SDI 외에도 신규 고객을 확보하면서 200억 규모로 수주액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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