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4차산업 리딩기업 대상'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기존의 모든 산업과 서비스가 디지털 전환으로 재편되는 시대를 맞아 4차 산업혁명의 디지털 전환 흐름에 발맞춰 차별화된 기술·경영·제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두각을 나타내는 우수 기업을 발굴, 선정해 공로를 치하하고 격려하고자 제정된 행사다. 현재 디지털 융합은 AI, 클라우드, IT 융합 등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비즈니스 모델과 산업 생태계를 혁신하고 고객과 시장 변화에 대응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고 있다.
이번 시상식에 선발된 기업들은 사전기초조사, 브랜드조사, 심사위원 심사를 통해 최종 집계됐으며, 총 24개 기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희경 머니투데이 대표는 환영사를 통해 "여기에 계신 수상자들은 4차 산업에 걸맞게 창의적이며 기술력을 토대로 시장에서 선도하고 있는 대표 기업들이다. 또한 글로벌 경기침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고군분투 하며 꾸준한 노력과 혁신을 일군 경영자로 선정된 분"이라며 "미래 산업의 핵심인 4차 산업혁명 기술을 견인하는 수상기업들이 국내뿐 아니라 세계시장을 무대로 활약하고 있는 만큼, 머니투데이도 중견·중소기업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 데 미디어로서의 역량을 다하여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올해는 △인공지능(AI) △IT 융합 △자율주행로봇 △클라우드보안 △시스템반도체 등 우수한 기술과 핵심역량을 보유한 기업들이 대거 이름을 올렸다.
이날 사회는 MBC 기상캐스터 오요안나가 진행했고, 본격적인 시상식에 앞서 주윤호 회계사·세무사(진일회계법인)가 'CEO가 알아야 할 TAX 리스크'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심사를 맡은 건국대 이철규 교수는 "글로벌 위기 속에서도 4차산업 분야에서 혁신적인 성과를 이룬 기업들을 선정하기 위해 산업별로 평가지표를 적용했다"라며 "글로벌 경기침체 속에서도 각 분야에서 R&D 역량에 집중하며 두각을 나타낸 기업을 선정했다"고 전했다.
'2023 제 2회 대한민국 4차산업 리딩기업 대상' 수상 명단은 아래와 같다.
2년 연속 수상기업=▲그리드원(대표 김계관) ▲뮤즈라이브(대표 석철) 키트앨범 ▲바이크뱅크(대표 황인혁) ▲주식회사 연(대표 김연은) ▲오래(대표 정재헌) 제로아이즈가 수상했다.
올해 첫 수상기업=▲데이터에듀(대표 윤종식) ▲돌봄드림(대표 김지훈) ▲맑은소프트(대표 하근호) ▲메타뷰(대표 김배진) ▲모던텍(대표 김성두) ▲베셀에어로스페이스(대표 김치붕, 서기만) ▲소이넷(대표 김용호, 박정우) ▲아스트론시큐리티(대표 조근석) ASTRON-CWS ▲아이지넷(대표 김창균, 김지태) ▲에너지엑스(대표 박성현, 홍두화) ▲엠텍비젼(대표 이성민) MV9351 ▲월드멀티넷(대표 박영희) ▲(재)철원플라즈마산업기술연구원(원장 황명근) 지역특화산업육성본부 ▲트위니(대표 천영석, 천홍석) ▲파인헬스케어(대표 신현경) 상처닥 ▲팝폰(대표 주인선) ▲플리옥션(대표 이연주) ▲후이즈(대표 이신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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