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는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밀키트 공동 개발과 기획, 생산, 판매 등을 적극적으로 협의할 예정이다.
조흥은 팜앤들의 밀키트 개발과 생산 노하우를 전수 받아 향후 다양한 홈간편식(HMR)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조흥 관계자는 "전문점 수준의 고품질 간편식품을 찾는 소비층이 증가한 만큼 향후 많은 소비자에게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조흥은 1959년 설립 후 이스트류 등 제과 제빵 재료와 치즈 가공, 냉동피자 등을 생산·판매하고 있다. 팜앤들은 '산메촌 막국수', '부산 조방낙지 낙곱새' 등 다양한 밀키트를 출시해 마켓컬리, 쿠팡 등 다양한 채널에서 판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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