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은 2015년부터 시험 기간 전후로 학생들에게 1000원짜리 아침밥을 제공했다. 올해는 한기대 생활협동조합이 지난 4월 농림축산식품부와 충청남도의 '1000원의 아침밥 지원사업'에 선정돼 오는 12월15일까지 학기 중 평일에 '1000원의 아침식사'를 운영한다.
아울러 학생식당 운영시간을 오전 9시에서 9시30분까지로 30분 연장했으며, 테이크 아웃 메뉴인 쌀 빵과 현미 시리얼, 샐러드 등을 개발했다.
유 총장은 "학생의 건강한 식습관을 유도하고 현장 밀착형 소통을 위해 배식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배식 후 총장과의 소통에 참여한 최기훈 총학생회장은 "총장님이 학생의 건강을 위해 직접 배식하고 다양한 건의사항을 들어주셨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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