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47분쯤 파주시 적성면 한 축사에서 A씨가 도색작업을 하던 중 페인트 혼합기가 폭발했다.
이 사고로 A씨가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A씨는 에어건과 압력밥솥을 임의로 개조해 페인트 도색작업을 진행했는데, 밥솥이 압력을 이기지 못하면서 폭발했고 그 뚜껑이 A씨 얼굴 부위를 강타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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