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 수시 1967명 선발..모든 전형서 수능 최저학력기준 '미적용'

머니투데이 정현수 기자 | 2023.09.06 09:51

[2024 수시특집]

이정환 명지대 입학처장
명지대는 2024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수시모집으로 1967명을 선발한다. 명지대의 수시 전형은 △학생부교과(학교장추천전형) △학생부교과(교과면접전형) △학생부종합(명지인재서류전형) △학생부종합(명지인재면접전형) △실기/실적(실기우수자전형) △실기·실적(특기자전형)으로 나뉜다.

학생부교과는 학생부(교과) 성적만을 반영하는 학생부교과 성적전형과 성적·면접 평가를 반영하는 학생부교과 면접전형으로 구성된다. 학생부교과 성적전형은 1단계에서 학생부(교과) 100%로 모집인원의 5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70%와 면접 30%를 합산한다.

학생부교과의 대표적인 전형인 학교장추천전형은 고교별 추천 인원이 20명이다. 학생부교과(교과면접전형)은 단계별 전형으로 1단계에서 학생 성적의 편차가 크지 않아 면접고사의 영향력이 높은 편이다. 면접고사는 약 5분간 진행되며 인성, 전공적합성, 발전가능성을 평가한다.

학생부종합은 면접 없이 서류 100%로 선발하는 학생부종합 서류형과 단계별 전형으로 서류 및 면접평가를 시행하는 학생부종합 면접형으로 구분된다. 학생부종합 면접형의 경우 1단계 서류평가 100%로 모집인원의 4배수를 대상자로 선발하고,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70%와 면접 30%를 합산한다.


명지대의 수시모집에는 논술 전형이 없다. 모든 전형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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