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앱은 일상생활에서 자신이 사용하는 물건을 사진 촬영 또는 이미지로 디지털화해 기록할 수 있는 신개념 물건 플랫폼이다. 사용 여부를 기록하거나 물건 히스토리 및 물건 검색 등이 가능하다.
이 회사는 템즈 출시에 앞서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성격의 소셜 물건 플랫폼 '리스트북' 앱을 내놓은 바 있다. 신규 앱 '템즈'는 리스트북에서 소셜 기능을 뺀 것으로, 각자가 물건 사용 등에 대해 기록·관리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또 기존 리스트북에 없던 기능을 추가하고 UI/UX(사용자 환경·경험)를 강화했다. 템즈에는 △사진 누끼 효과 △미사용 물건 알림 △물건 히스토리 △물건 검색 등의 기능이 탑재됐다.
최승열 리스트북 대표는 "신규 물건 플랫폼 앱 '템즈'를 통해 개인이 자신의 물건을 디지털화해 저장하고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새롭게 추가된 다양한 기능으로 일상생활에서 실사용 중인 물건을 기록하면서 상품 소비의 변화 등도 돌아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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