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측에선 한덕수 국무총리와 김영호 통일부 장관, 한동훈 법무부 장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유국희 원자력안전위원장 등이 출석한다.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문제를 비롯해 최근 윤석열 대통령의 "제일 중요한 게 이념"이라는 발언, 육군사관학교의 홍범도 장군 흉상 이전 등이 도마 위에 오를 전망이다.
이외에도 김건희 여사 가족 특혜 의혹이 불거진 양평 고속도로 사업 문제,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사법리스크' 등도 언급될 수 있다.
이날 대정부질문에선 국민의힘 권성동·박성중·최춘식·최형두 국민의힘 의원이 나선다. 민주당에서는 김두관·김한정·윤건영·설훈·조응천·최강욱 의원이 비교섭단체에서는 정의당 류호정 의원이 질의한다.
대정부 질문은 8일까지 이어진다. 첫날 정치 분야를 시작으로 △6일 외교·통일·안보 △7일 경제 △8일 교육·사회·문화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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