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보과대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상반기 매출액 89억 달성 '눈길'

머니투데이 권태혁 기자 | 2023.09.04 17:13
충북보건과학대학교는 최근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이 2023년 상반기 매출액 89억원과 일자리 71개를 창출했다고 4일 밝혔다.

충북보과대 창업보육센터는 현재 35개 기업을 보육하고 있으며, 4건의 지식재산권과 상표권도 출원·등록했다. 지난해 상반기와 비교해 매출액 214%p, 고용인원 39%p, 지식재산권·상표권 실적이 100%p 증가했다.

박상석 창업지원단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입주기업의 노력과 중소벤처기업부, 한국창업보육협회, 충청북도, 청주시 등 유관기관의 아낌없는 지원으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투자유치와 네트워킹에 중점을 두고 기업별 맞춤형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1998년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사업자로 지정받은 충북보과대 창업보육센터는 입주기업을 위한 사무·생산형 보육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창업보육센터 전경./사진제공=충북보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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