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검찰 조사 받고 있는 유아인, 강남 클럽 근황'이란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유아인이 오늘 강남에서 제일 비싼 클럽의 제일 비싼 자리를 예약했다"고 주장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클럽 구조와 예약 좌석이 담겨있었다.
이와 관련해 유아인 소속사 UAA 측은 3일 "사실무근"이라며 "현재 유아인은 서울에 없다"고 밝혔다.
유아인은 상습적으로 마약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유아인이 투약한 것으로 의심되는 마약류는 △대마 △프로포폴 △코카인 △케타민 △졸피뎀 △미다졸람 △알프라졸람 등 7종류다.
경찰은 지난 6월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유아인을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수사부는 유아인의 구속 영장이 기각된 것에 의문을 품고 재수사에 나선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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