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 측은 1만여명의 어린이가 참여해 제출한 작품 가운데 400개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주제에 대한 이해와 표현, 창작력, 구성과 색채의 조화, 완성도 등을 기준으로 개성있고 기발한 상상력을 발휘한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발했다.
홈플러스는 지난해부터 수상작 그림을 상품에 담았는데 올해는 이를 확대했다. 홈플러스시그니처 PB(자체브랜드 상품)를 비롯해 매일유업, 롯데칠성음료 등 27개 사와 협력해 41개의 '수상작 패키지 상품'을 개발했다. 또 해당 상품판매액의 일부를 홈플러스e파란재단에 기부해 소외계층 초·중등 학생 교육 지원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홈플러스는 이를통해 어린이들을 미래의 환경리더로 육성하고 소비자들이 착한소비에도 참여할 수 있도록하는 'ESG 경영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제훈 홈플러스 사장은 "이번 시상식은 지구를 지키고 이끌어갈 '미래 그린 리더'들을 만나고 축하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사회공헌재단 홈플러스e파란재단과 힘을 합쳐 다양한 ESG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홈플러스는 유통업과 연계한 ESG 전략 과제를 실행하며 '홈플러스 올 포 제로(Homeplus All For Zero) 함께 나누고 함께 줄이고'브랜드와 비즈니스의 연계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향후 5개년 목표는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관심 더하기 △건강한 지구를 만드는 폐기물 줄이기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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