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오 바이오니아 회장, 제7대 한국연구산업협회장 취임

머니투데이 박미리 기자 | 2023.08.31 17:01
박한오 바이오니아 회장이 제 7대 한국연구산업협회장으로 선임됐다.

박 회장은 31일 열린 한국연구산업협회 임시 이사회 및 임시 총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이날부터 2025년 11월까지다.

한국연구산업협회는 일부 연구개발의 외부 수탁, 연구개발에 사용되는 재료·장비 생산 등을 주업으로 하는 전문연구사업자들의 법정단체(과학기술정통부 장관 인가)다.


박 회장은 서울대 화학과 학사, KAIST 화학과 석박사로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연구원을 거쳐 1992년 국내 1호 바이오 벤처인 바이오니아를 창업했다. 한국연구장비산업협회 회장을 지낸 뒤 한국연구장비산업협회와 한국연구개발서비스협회가 통합된 한국연구산업협회 수석부회장을 맡았다.

한국공학한림원 정회원이며 한국바이오협회·한국화생방방어학회 등 부회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2021년 말엔 벤처 창업 진흥 유공자로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베스트 클릭

  1. 1 "박지윤 그동안 어떻게 참았냐" "최동석 막말 심해"…누리꾼 반응 보니
  2. 2 [단독]"막걸리 청년이 죽었다"…숨진지 2주 만에 발견된 30대
  3. 3 "제시 일행 갱단 같다" 폭행 피해자 주장에…재조명된 박재범 발언
  4. 4 최동석 "남사친 집에서 야한 영화 봐"…박지윤 "성 정체성 다른 친구"
  5. 5 "어머니 아프다" 돈 빌려 도박한 이진호…실제 모친은 '암 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