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혜경, 9월의 신부 된다…"예비신랑은 방송계 종사자"

머니투데이 채태병 기자 | 2023.08.31 09:37
방송인 안혜경.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기상캐스터 출신 방송인 안혜경(44)이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한다.

안혜경 소속사 네버다이엔터테인먼트 측은 31일 "안혜경이 다음달 24일 서울 서초구의 한 예식장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며 "신랑이 비연예인인 만큼 조용히 결혼식을 치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신랑은 방송계 종사자"라며 "다만 카메라 앞에 서는 분은 아니라 어떤 사람인지 (자세히) 밝히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부연했다.


2001년 공채 기상캐스터로 MBC에 입사한 안혜경은 여러 예능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연기자로 전향했고 드라마 '진짜 진짜 좋아해', '아직도 결혼하고 싶은 여자', '학교 2013', '위대한 조강지처' 등에 참여했다.

안혜경은 연극 무대에서도 활약했다. 연극 '가족입니다', '임대아파트', '독'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활약했다.

베스트 클릭

  1. 1 [단독]허웅 전 여친, 이선균 공갈사건 피고인과 같은 업소 출신
  2. 2 "물 찼다" 이 말 끝으로…제주 간다던 초5, 완도에서 맞은 비극[뉴스속오늘]
  3. 3 "허웅이 낙태 강요…두 번째 임신은 강제적 성관계 때문" 전 여친 주장
  4. 4 "손흥민 이미지…20억 안부른 게 다행" 손웅정 고소 부모 녹취록 나왔다
  5. 5 강제로 키스마크 남겼다?…피겨 이해인, 성추행 피해자 문자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