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현지시간) 리 리치 감독은 자신의 웨이보에 요양원에서 찍은 유가휘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유가휘 생일 축하한다. 건강하세요"라고 적었다.
코로나19 이후 요양원의 외부인 방문에 제약이 생기면서 소식이 끊겼던 유가휘는 사망설이 돌기도 했으나 리 리치 감독이 근황을 공개하면서 루머를 종식했다.
1951년생인 유가휘는 1975년 영화 '마르코 폴로'로 데뷔했다. 영화 '소림36방' '소림활보패' '황비홍-철계투오공' 등으로 명성을 얻었으며 할리우드 영화 '킬 빌'(2003)의 조니 모 역, '킬 빌2'(2004)의 파이메이 역을 맡아 인상적인 모습을 선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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