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글로벌 브랜드 전략을 테마로 필립 토마스 칸 라이언즈 회장, 김상협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공동위원장의 축사로 개막행사가 시작된다.
첫 날엔 투발루 정부의 'The First Digital Nation' 캠페인으로 올해 칸 라이언즈 최고상인 티타늄 그랑프리를 수상한 더 몽키스의 휴 먼로 CSO가 무대에 선다. 바다에 잠길 위기에 처한 투발루를 보존하기 위해 세계 최초의 디지털 국가를 만들게 된 인사이트를 공유한다.
와이든 앤 케네디의 APAC 지사장인 요스케 스즈키 회장이 기조연설자로 무대에 올라 AI와 크리에이티비티에 관한 포부를 밝힌다. 김현중 풀무원 부사장과 하나은행 디지털 마케팅 책임자 이성웅 부서장과 박준석 팀장, 제일기획 자회사 펑타이코리아의 지원규 대표도 연사로 나선다.
칸 라이언즈 역사상 최초로 2년 연속 '올해의 크리에이티브 마케터' 상을 받은 AB인베브의 알렉산더 람브레트 동아시아 마케팅 총괄 부사장은 AB인베브와 오비맥주의 광고 전략에 대해 발표한다.
제일기획의 이시섭 프로와 대홍기획의 강태호 본부장, 틱톡 모회사인 바이트댄스 차수연 마케팅 매니저, 성수동 대표적인 핫플레이스인 '포인트오브뷰'의 김재원 대표 등도 강연을 진행한다.
유튜브로 인기를 얻은 충북 충주시의 김선태 주무관, 돌고래유괴단의 이주형 감독, 스튜디오좋의 남우리 CD, 아이디엇의 이승재 대표가 무대에 올라 젊은 관객들가 소통한다.
씨네큐브 중앙홀에선 인쇄·출판, 아웃도어, 디자인 등 부문별 수상작 하이라이트를 전시한다. 티켓은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