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 강남금융센터 확장 이전…"은행과 시너지 기대"

머니투데이 김진석 기자 | 2023.08.30 15:16
강성묵 하나증권 대표이사(오른쪽에서 두번째), 임상수 하나증권 WM그룹장(왼쪽 첫번째), 최강윤 하나증권 강남금융센터장(오른쪽 세번째), 전우홍 하나은행 중앙영업그룹 부행장(오른쪽 첫번째), 박말봉 하나은행 강남역금융센터장(왼쪽 두번째), 고객(왼쪽 세번째)이 이전식에 참여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하나증권
하나증권(대표이사 강성묵)은 '강남금융센터'를 강남역 사거리(서울시 서초구 강남대로 381)에 이전했다고 30일 밝혔다. 하나은행 강남역금융센터지점과 같은 공간에서 복합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를 바탕으로 다양하고 전문화된 맞춤형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선보이고 증권과 은행 간 협업을 통해 주식, 채권, 세금, 연금 등 자산관리 전문가들의 상품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강남금융센터는 별도의 라운지 공간을 마련해 투자 세미나, 설명회 등 고객과의 소통 기회를 늘릴 계획이다. 고객 개개인에게 맞는 최적화된 금융 솔루션을 선보여 고객 확보 및 자산 증대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최강윤 하나증권 강남금융센터장은 "한층 더 높은 차원의 상품과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바탕으로 하나증권의 자산관리 명가 재건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며 "강남금융센터를 찾는 손님의 품격에 어울리는 금융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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