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하다 기절"…신고 10분만에 구조된 50대男

머니투데이 김지은 기자 | 2023.08.30 11:22
30일 오전 서울 송파구 송파동의 한 도로에 50대 남성 운전자가 쓰러져 차량 밖에 나오지 못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사진=서울 송파소방서

서울 송파구의 한 도로에서 운전 중 쓰러진 50대 남성이 무사히 구조됐다.

서울 송파소방서는 30일 오전 7시쯤 송파구의 한 도로에서 차량 운전 중 기절한 50대 남성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소방은 오전 6시51분쯤 서울 송파구 송파동의 한 도로에서 차량 단독 교통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신고에 따르면 차량 운전자는 기절한 채 쓰러져 밖으로 나오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소방은 오전 6시56분쯤 현장에 도착했으며 5분 뒤인 오전 7시1분쯤 A씨를 구조했다. 사고 현장에는 소방관 47명, 차량 10대 등이 투입됐다.

소방 관계자는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동됐다"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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