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 함소원, 베트남 거주 근황…"아파트에 수영장 있어"

머니투데이 차유채 기자 | 2023.08.30 06:12
방송인 함소원 /사진=함소원 인스타그램 캡처

방송인 함소원이 베트남에서 거주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27일 함소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동남아 #호치민 #베트남 #수영장 #1년살기 #행복 #재밌다 #그리움 #보고싶어요"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베트남에 머무는 함소원의 모습이 담겼다. 함소원은 베트남의 전통 모자인 농을 쓴 채 수영장에서 여유를 즐기고 있었다.

그는 "동남아에서는 아이들이 수영을 배워서 좋다"며 "아파트에 수영장이 하나씩 있어서 돈 들여서 수영을 배우는 게 아니다. 한국에서 사는 것보다 사람들이 여유롭고 편안한 느낌"이라고 말했다.


이어 "애들도 여기 사는 걸 좋아한다"며 "동남아 살기를 시작한 지도 벌써 1년이 되어가는데, 남편과 한국에 다시 갈지 대화 중"이라고 덧붙였다.

함소원은 2018년 18세 연하 중국인 진화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함소원·진화 부부는 TV조선 예능 '아내의 맛'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으나 방송 조작 논란이 불거지면서 이를 인정하고 하차했다.

이후 함소원은 2023년엔 휴식을 취하기 위해 태국, 베트남 등에서 머무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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