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후 3시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송기용 머니투데이 전무와 건설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송 전무는 인사말에서 "대한민국 명품하우징 대상은 명품이라고 부를 수 있는 특별한 가치를 담은 주택을 발굴해 알리고, 주택업계에 발전적 모티브를 제공하기 위해 제정됐다"며 "급변하고 있는 주택시장에서도 명품주택을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는 건설업계 지지하고 국민께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종합대상은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 신용 더리버'로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DL이앤씨 'e편한세상 강동 프레스티지원' △GS건설 '운정자이 시그니처' △SK에코플랜트 '연제 SK뷰 센트럴' △두산건설 '부평 두산위브 더파크' △롯데건설 '창원 양덕 롯데캐슬 센텀골드' △포스코이앤씨 '더샵 수성오클레어' △(주)한화 건설부문 '포레나 인천학익'이 각각 수상했다.
대우건설의 '정읍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스마트', 한양건설의 '의정부 고산 수자인 디에스티지'는 '친환경', 부영그룹의 '광양 목성 파크뷰 부영'은 '민간임대', HDC현대산업개발은 사회공헌 부문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수상 회사에는 상장이 수여되고, 수상 단지에는 '명품하우징 대상' 단지임을 인증하는 동판이 전달된다. 한편, 2023 대한민국 명품하우징 대상은 머니투데이가 주최하고 한국주택협회, 대한주택건설협회, 주택도시보증공사가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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