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스타디움 공연 4회 추가 "월드투어 누적 100만 기대"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 2023.08.29 10:19

JYP Ent.는 걸그룹 트와이스가 월드투어 '레디 투비'의 인도네시아, 멕시코 등 4개 도시 스타디움 공연을 추가한다고 29일 밝혔다. 전 세계 25개 도시, 43회 공연으로 누적 모객수 100만을 기대하고 있다.

JYP Ent.는 29일 0시 공식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채널에 트와이스 다섯 번째 월드투어 'TWICE 5TH WORLD TOUR READY TO BE'(레디 투 비)의 3차 플랜 포스터를 게재하고 추가 개최 지역을 발표했다.

트와이스는 오는 11월 4일(이하 현지시간) 호주 멜버른을 시작으로 12월 23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2024년 2월 3일 멕시코 멕시코 시티, 6일 브라질 상파울루까지 4개 지역 4회 공연을 추가한다.


특히 호주 멜버른 마블 스타디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자카르타 인터내셔널 스타디움, 멕시코 멕시코 시티 포로 솔, 브라질 상파울루 알리안츠 파르키에 이르기까지 4개 지역 모두 스타디움에서 펼쳐지는 공연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트와이스는 올해 5월 일본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 도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K팝 걸그룹 사상 첫 일본 스타디움 공연을 가졌다. 또 전 세계 여성 그룹 사상 최초 미국에서 가장 큰 스타디움 공연장으로 손꼽히는 로스앤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에 입성해 5만 관객을 모았다. 미국과 캐나다 등 9개 도시 13회 공연을 통해 북미 투어 기준 자체 최다 관객 수인 총 25만 명을 동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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