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머니로 상한가 포착] 레몬, 나노소재로 배터리시장 선점에 앞장서

머니투데이 MTN 기자 | 2023.08.28 16:58

나노소재 기업중 하나인 레몬이 전고체 전지 개발 성공과 함께 관련 기술을 특허출원하며 장후반 상한가로 직행했다.

한국화학연구 관계팀과 다공성 나노파이버 지지체를 이용한 리튬 고분자 전지 개발을 함께 진행하여 해당 기술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레몬은 자사의 폴리비닐리덴 플로라이드와 폴리프로필렌이 결합된 지지체에 한국화학연구원의 고체 고분자 전해질을 활용하였으며, 기존 지지체보다 리튬 이온 전달속도가 2배이상 향상되며 구분자 전해질의 함침성 또한 크게 개선되는 결과를 얻어냈다.

이 나노섬유 전지는 기존 그램당 80mAh이던 전지 용량을 130mAh로 1.5배 높은 용량을 발현하였고, 100싸이클 후 잔존용량 15%이던 기존 전지보다 5.5배 향상된 84%의 잔존용량을 보인다고 설명하였다.

해당 관계자는 2030년 배터리 시장의 10%를 차지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으며 전고체 배터리의 상용화 시장에서 기술을 선점함으로 큰 의미가 있던 결과였다고 말하였다.

레몬은 2012년 9월 소재전문기업으로 설립되었으며, 나노관련사업 및 전자부품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땀으로 인한 습기는 배출시키고, 물은 통과하지 못하게 하는 투습방수 기능과 쾌적함을 오랫동안 유지시켜주는 고통기성을 동시에 구현하는 복합기능성 나노섬유 멤브레인을 제조 및 이를 이용한 응용 제품을 생산, 판매 중이다.


전자부품사업은 무전해 도금기술을 이용하여 전자파 차폐, 흡수 및 방열기능의 극박막 복합소재를 생산한다.

머니로의 종목진단시스템인 ‘DNA’에 따르면 현재 레몬에 ‘비중축소’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DNA’는 코스피, 코스닥 전종목을 무료로 진단해주는 AI알고리즘 시스템이다. MTN머니로앱에서 관심종목을 검색하면 무료로 진단의견을 확인할 수 있다.


* ‘MTN머니로’앱은 구글플레이스토어에서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


컬러레이 모나미 대창 서원 신성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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