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딩 카드게임(TCG)은 카드를 갖고 정해진 규칙에 따라 자신만의 덱(카드 묶음)을 구성해 상대와 대전하는 게임이다. 2000년대 이후 아이들에게 인기 놀이로 유행하고 있다.
업계에서 추산하고 있는 트레이딩 카드게임(TCG)의 글로벌 시장 규모는 약 4조원에 이르며 2030년에는 약 10조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GS25는 성장성이 큰 신규 카테고리를 도입해 점포 매출 성장동력을 키우는 한편 고객이 필요로 하는 완구 상품의 소비 창구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이번 상품을 도입하게 됐다.
'쿠키런: 브레이버스' 스타터 덱은 3종(썬키스드, 스파키오, 테라바움)으로 출시되며 상품 구성은 △쿠키런 카드 60장 △기본 플레이매트 △설명서로 이뤄졌다. 가격은 1만1000원이다.
GS25는 초등학생을 비롯해 쿠키런 게이머와 트레이딩 카드게임(TCG) 마니아층 사이에서 '쿠키런: 브레이버스'의 카드 거래(트레이딩)와 카드 수집(컬렉팅) 활동이 활발하게 일어날 것으로 기대 중이다.
쿠키런 트레이딩 카드게임(TCG) 출시를 기념해 롯데월드에서 9월 1일부터 3일까지 쿠키런 브레이버스 페스타도 열린다. 작가와 제작진 팬사인회와 인플루언서 이벤트 매치 등을 통해 '쿠키런: 브레이버스'를 홍보한다. 이후 롯데월드에서는 6개월간 고객들이 '쿠키런: 브레이버스'를 함께 즐기고 만나볼 수 있는 '쿠키런: 브레이버스 스테이션'을 운영한다. GS25는 롯데월드 '쿠키런: 브레이버스 스테이션'을 찾는 고객들을 위해 잠실 주변 매장에서 '쿠키런: 브레이버스'의 안전재고를 확보해 팬들 수요에 대응할 방침이다.
허열 GS25 라이프리빙기획팀 MD는 "새롭게 출시되는 쿠키런 트레이딩 카드게임을 보다 쉽고 빠르게 만나볼 수 있도록 GS25와 GS더프레시 단독 론칭을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는 이와 받는 이 모두가 즐거운 게임, 완구 카테고리를 확대해 고객 만족 실현과 새로운 놀이문화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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