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제이캐스트뉴스 등 일본 현지 매체는 전날인 23일 뷔가 자신이 글로벌 앰배서더로 활동 중인 브랜드 셀린느의 도쿄 오모테산도점 리뉴얼 오픈을 축하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했다가 한 극성팬에게 머리카락이 잡히는 수모를 당했다고 보도했다.
뷔의 도쿄 방문은 4년 만으로 알려졌다. 오랜만에 뷔를 보이기 위해 몰린 일본 팬들은 뷔의 애칭인 "태태"를 외치며 환호했다. 뷔는 손을 흔들거나 팬들과 하이파이브를 하며 화답했다.
해당 게시물에는 "심하다. 뷔가 기분 좋게 돌아갔으면 했는데" "만지는 건 안 된다" "팬이라면 제대로 매너 지켜라" 등의 비난이 쇄도하고 있다.
일본 팬들은 "DJ소다 소동을 통해서 아무것도 배우지 않은 듯" "일본 팬들이 이런 모습을 보였다는 것이 부끄럽다" 등의 반응을 보인다.
뷔는 최근 재즈곡을 커버한 'Le Jazz de V' 라이브 클립이 유튜브 조회수 1100만뷰를 돌파하며 글로벌 인기를 끌고 있다.
뷔는 내달 8일 첫 번째 솔로 앨범 '레이오버'(Layover)를 정식 발매한다. 이에 앞서 지난 11일 수록곡 '러브 미 어게인'(Love Me Again)과 '레이니 데이즈'(Rainy Days) 음원을 발표했다. 25일에는 수록곡 '블루'(Blue)의 2차 뮤직비디오 티저가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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