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사 매장은 입구에 디지털안내소를 알려주는 표식이 부착되며 이용 중인 통신사 또는 기종에 상관없이 누구나 매장 영업시간 내 방문하여 스마트폰 이용방법을 문의하고 안내받을 수 있다.
시와 이동통신 3사는 우선 직영점 위주의 97개 매장에서 디지털안내소를 시범 운영한 후, 수요와 효과를 모니터링 해 점진적으로 서비스 매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협약식에서 "이번 업무협약이 기술 발전과 책임이 함께하는 디지털 생태계 선순환의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며 "디지털 약자와 동행하는 스마트 도시를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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