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업데이트된 '전월세 전환율 비교'는 사용자가 입력한 매물을 전세 또는 월세로 전환할 때 적정 전환율에 따른 보증금과 월세가 얼마인지를 알려주는 기능이다. 사용자의 종합연소득과 대출 금액을 입력하면 최대 대출 가능 금액과 LTV(담보인정비율), DTI(총부채상환비율)에 대한 정보도 제공한다.
사용자는 해당 기능을 통해 관심 있는 주택의 현재 임대차 매물들에 대한 전월세 전환율과 은행 금리를 비교하는 게 가능하다. 이를 통해 각 매물들이 고평가인지 저평가인지 판단할 수 있다. 또 본인이 맺으려 하는 임대차 계약의 보증금과 월 임차료가 적정 수준인지 가늠해 보는 것도 가능하다.
'여피'는 HSJ&Company가 내놓은 부동산 세금 가이드 앱(애플리케이션)이다. HSJ&Company는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 '팁스'(TIPS)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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