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오프믹스, 인터파크 출신 인재 영입…레저 신사업 강화

머니투데이 김태현 기자 | 2023.08.22 13:00
온오프믹스의 이창규(왼쪽) 전략사업기획본부장과 유강현 전략사업기획팀장 /사진제공=온오프믹스
종합 이벤트 비즈니스 플랫폼 온오프믹스는 신사업 기획과 마케팅 및 영업을 위해 인터파크 출신 이창규 본부장과 유강현 팀장을 영입했다고 22일 밝혔다. 앞서 온오프믹스는 지난 3월 신사옥 이전과 함께 넥스트스토리의 레저사업부를 인수하며 '레저앤플레이스 사업부'를 신설했다.

전략사업기획본부장으로 영입된 이창규 본부장은 △야놀자 △인터파크 등에서 다양한 신사업 업무 추진 및 문화 이벤트를 20년간 진행한 경력이 있다. 인터파크에서는 레저앤제주사업팀장으로 제주신화월드, 춘천레고랜드 등과 같은 대형테마시설 등을 수주한 바 있다.

이창규 본부장은 "이벤트 분야 1위 플랫폼인 온오프믹스의 새로운 레저·문화 사업 확대에 함께 하게 돼 영광"이라며 "과거 인터파크 등에서 체득한 경험을 토대로 매출 신장을 비롯하여 빠르게 회사의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략사업기획팀으로 합류한 유강현 팀장은 △SK쉴더스에서 시설 보안 및 신규 유통 솔루션 사업부를 거쳐 △인터파크 △야놀자의 SI사업 및 레저사업 파트장을 역임했다.


유 팀장은 SI사업 및 레저사업 파트장으로 있으면서 유통 현장의 특성에 맞춘 물리보안, 근태관리 솔루션의 개선방안을 도출하고 피플카운팅, 디지털 사이니지 솔루션의 론칭을 주도했다.

양준철 온오프믹스 대표는 "이번 영입으로 회사의 부족한 부분을 채울 수 있게 됐다. 전략적인 성장을 위한 날개를 달게 됐다"며 "좋은 영향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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