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올레드 TV의 차원 다른 화질, 세계적 아트페어 홀린다

머니투데이 오진영 기자 | 2023.08.22 09:55
LG전자가 삼성동 파르나스 미디어타워 전광판에서 '프리즈 서울 2023' 예고 영상을 상영하고 있는 모습. / 사진 = LG전자 제공

LG전자가 세계적인 미술 작품 전시·판매 행사(아트페어)에서 업계 최초로 공식 헤드라인 파트너로 참가한다고 22일 밝혔다.

LG전자는 다음달 6일부터 나흘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프리즈 서울 2023'에서 올레드 TV를 활용한 예술작품 전시를 선보인다. 프리즈는 '아트바젤'과 함께 현대미술의 새로운 흐름을 이끄는 세계 양대 아트페어 중 하나다.

LG전자는 '프리즈 서울 2023'에서 압도적인 명암비와 블랙 표현, 우수한 시야각을 갖춘 올레드 TV로 우주 공간 속 빛나는 별을 표현한 김환기 작가의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LG전자는 아트페어를 앞두고 삼성동 파르나스 미디어타워, 시청 앞 디지털조선일보 빌딩, 광화문 일민미술관, 잠실 대우유토피아 빌딩 등 대형전광판 4곳에서 예고 영상을 상영 중이다.


LG전자는 2021년부터 프리즈 아트페어의 글로벌 파트너로 활동해 왔다. 올해 초 열린 '프리즈 LA'에서는 세계적인 조각가 베리엑스볼과 협업해 대체불가능토큰(NFT) 조각 작품을 구현했으며, 지난 5월에는 '프리즈 뉴욕'에서 다양한 올레드 TV를 활용해 작품 감상을 위한 최적의 공간을 선보였다.

LG전자 관계자는 "올레드 TV만의 강점을 앞세워 예술 분야와 협업하는 '올레드 아트 프로젝트'를 지속할 것"이라며 "LG 올레드 TV만의 차원이 다른 화질을 통해 아티스트들이 구현한 예술적 가치를 고객 경험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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