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잘파세대 700팀 모은 '천하제일 갓생대회' 종료

머니투데이 임찬영 기자 | 2023.08.15 10:36
/사진제공=GS리테일
편의점 GS25의 '제1회 천하제일 갓생대회'가 종료됐다.

천하제일 갓생대회는 GS25가 Z세대와 알파세대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소통과 공감대를 활성화하는 취지로 지난 6주간(5월26일~7월9일) 개최한 고객 참여형 공모전이다.

초등학생부(저학년·고학년), 중고등학생부, 대학생부로 구분해 열렸으며 GS25 편의점을 주제로 한 △재미난 추억과 편의점 상상화 그리기(초등부) △편의점 숏폼 제작(중고등부) △편의점 상품·마케팅 기획(대학생부) 등에 연령별로 각각 응모를 받았다.

GS25는 700팀의 아이디어와 응모작을 대상으로 심사 과정을 거쳐 초등학생부, 중고등학생부, 대학생부 각각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을 선발했으며 지난달 27일 열린 시상식에서 총 1000만원 상당 상금과 상장 등을 전달했다.

대학생부가 낸 편의점 신상품 아이디어는 GS25의 차별화 상품으로 구현될 전망이다. GS25는 주요 입상팀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한 상품 개발 검토 절차에 돌입하는 등 차별화 상품 출시를 위한 준비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초등학생부의 '재미난 추억과 편의점 상상화 그리기' 작품은 GS25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통해 공개된다. GS25는 편의점 이색 전시회를 기획해 GS25 공식 인스타그램과 주요 거점 매장 등을 통해 주요 입상작을 순차적으로 게시할 방침이다.

GS25는 '천하제일 갓생대회'를 지속 개최하는 등 잘파세대(Z세대+알파세대) 학생들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더욱 활발히 펼칠 기회의 장으로 지속 육성할 계획이다.

이정표 GS리테일 플랫폼마케팅 부문장은 "1020세대 고객들과 소통하고 번득이는 아이디어를 발굴할 기회의 장으로 천하제일 갓생대회를 육성 방침"이라며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전략으로 GS25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고 나아가 GS25에서의 긍정적인 경험과 미래에 대한 기대감을 공유할 수 있는 재밌는 라이프스타일플랫폼으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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