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액티부키가 획득한 T4 구간은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유망 기업에게 부여하는 것으로 중소기업이 받을 수 있는 최고 등급의 인증 단계로, 주로 코스닥 상장 기업, 우수 중소기업 수준의 기술력을 갖춘 기업에게 부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19년 설립된 액티부키는 농촌관광 및 생태여행 특화 플랫폼 '놀고팜'을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전북지역을 시작으로 서비스 범위를 전국으로 빠르게 확장 중이다. 농촌·산촌·어촌 등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 및 숙박 상품을 발굴하며 관광여행 업계의 샛별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액티부키는 올해 전라북도 성장사다리 도약기업 선정과 국토정보공사 국토정보 창업공모전 최우수상 수상 등 기술력을 인정받으며 최근 많은 인증과 수상을 획득하고 있다.
이번 기술평가는 액티부키가 보유한 농촌관광 데이터를 온라인 분석 제공하는 기술은 물론이고, 지역의 다양한 공간분석 디지털트윈 개발 기술을 포함한 것으로, 현재 LX국토정보 공사의 농촌지역 디지털트윈 구축 사업의 주관사로서 보유하고 있는 역량 또한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이동원 액티부키 대표는 "이번 기술평가를 통해 액티부키가 단기간에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면서 "액티부키의 IT 기반 기술 고도화 및 신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며 혁신적인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