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두, 이틀 연속 상승..공모가 회복

머니투데이 김소연 기자 | 2023.08.14 09:38
(서울=뉴스1) = 7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파두 코스닥시장 상장기념식'에서 유도석 한국IR협의회 상무(왼쪽부터), 강왕락 코스닥협회 부회장, 이부연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보, 이지효 파두 대표이사,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이사, 배영규 한국투자증권 IB그룹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거래소 제공) 2023.8.7/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파두가 이틀 연속 상승하면서 공모가를 회복했다.

14일 오전 9시305분 파두는 전일대비 2200원(7.17%) 오른 3만2900원을 기록 중이다. 장 초반 12.21% 뛴 3만4450원을 터치하기도 했다.

상장 후 6거래일 만에 공모가(3만1000원)를 회복했다. 전 거래일에는 장중 공모가를 회복했다가 결국 3만700원에 거래를 마치면서 아쉽게 종가 기준 공모가를 회복하지 못했다.

파두는 지난 7일 상장해 상장 당일 공모가를 하회했고, 이후에도 공모가를 회복하지 못했다. 파두 주가가 약세를 보인 배경으로는 파두의 유통가능 물량이 전체 주식의 39.1%에 달했던 것과 몸값 논란이 꼽힌다.


파두는 연매출이 500억원 수준이고 아직 이익이 미미한 기업인데, 기술성장기업 특례를 활용해 1조5000억원대 시가총액으로 상장을 했다. 파두의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564억원, 영업이익은 15억원이었다.

한편 파두는 데이터센터용 반도체 설계 전문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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